#원데이클래스 내용
예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는 종이와 대나무를 활용해 우산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우산이 친숙한 만큼이나 우리나라 우산은 낯설죠. 그렇다고 전통우산을 구입하기에도 만들어보기에도 만만치 않은 현재입니다.
예부터 우리나라도 우산을 사용했다는 사실 하나.
옛 우산을 만드는 무형문화재가 계시다는 사실 하나.
우리가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실 하나.
이번 미니 전통우산 키트를 개발한 이유입니다.
올해부터 조금씩 전북무형문화재 우산장 선생님과 미니 전통우산 키트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6월 19일, 20일 양일간 소수의 일반인들을 모셔 원데이클래스를 시범운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통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을까?' 를 계속 고민합니다. 이미 알려진 문화유산보다 알지 못하는 분야가 더 많습니다. 썰지연구소는 보이지 않는 문화유산을 밝히고 경험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