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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싱잉볼:

나만의 온전한 쉼을 찾는 법

프롬히어 X 시화연풍 코리안 싱잉볼 명상 체험

지친 일상의 쉼이 필요한 당신에게, 당신만을 위한 가장 편안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2023.10.06 오전 9시 / 2023.10.07 오전 9시 / 2023.10.08 오후 8시

시화연풍




기획_조은별 / 디자인_서정화 / 영상_이정준 / 사진_김선우 / 진행_KARUNA 요가니드라 전주 대표 김소리

코리안 싱잉볼 이야기

The Story of Korean Singingbowl 

"고려동이 제일이다”
최초의 악기는 타악기입니다. 돌이나 나무를 탁탁 쳤던 것에서 악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오래 전, 전 세계 곳곳에서 금속 타악기 ‘싱잉볼’을 만들었으며, 한국에서는 이를 경자(磬子)·경쇠(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남송시대 상인의 수첩인『 백 보 총 진 집 』에는 “싱잉볼[手磬]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고려동(高麗銅)이 제일이다”라는 기록도 있고요. 조선시대 세종대왕 때도 일본 사신이 조선의 싱잉볼을 받고자 하는 기록 등 각국의 사신들이 우리나라 싱잉볼을 찾았던 것으로 보아 해외 특산품으로도 각광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잉볼을 티벳 등 외국의 악기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는 약 40년의 세월 동안 방짜유기 악기를 손수 제작하였습니다.
김덕수사물놀이 등 이름난 사물놀이패와 농악패, 사찰, 명상협회에서 이종덕 장인의 악기가 애용됩니다.


프롬히어 X 시화연풍은 전북무형문화재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가 직접 제작한 手作 ‘코리안 싱잉볼’을 오감으로 직접 느끼며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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