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밤에 피는 꽃 中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속 부채의 의미


안녕하세요. 이달의 에디터 ‘렬정’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밤에 피는 꽃]은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가 그려내는 코믹 액션 사극인데요. 인물들 사이의 뛰어난 케미와 매 에피소드를 장식하는 재치 있는 에필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에피소드 중 부채를 중심으로 펼쳐진 스토리는 그 자체로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죽은 아들의 사당에서 수호(이종원)의 부채를 발견한 시어머니가 여화(이하늬)를 추궁하자 여화의 오른팔 연선(박세현)이 곤란에 빠진 여화를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장면이었지요. 이 장면에서 부채는 단순한 물건을 넘어 인물 간의 깊은 유대와 의리, 그리고 상호 신뢰를 보여주는 매개체로 작용했는데요. 때로는 작고 사소한 것이 관계를 이해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밤에 피는 꽃]의 부채처럼 일상 속 특별한 가치를 더해주는 사물을 프롬히어에서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바로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김대성 이수자의 합죽선입니다. 합죽선은 실용적인 견고함과 가벼움은 물론, 다양한 문양의 장식성까지 모두 겸비한 고급 기물인데요. 전주를 대표하는 선자장 집안으로 가업을 물려받아 합죽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 선자장 김대성 이수자의 합죽선을 소개합니다. 지금 바로 프롬히어를 방문해 선자장 김대성 이수자의 합죽선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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