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화 [파묘] 中
영화 [파묘] 속 솟대와 장승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달의 에디터 ‘준걸’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최근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파묘』부터, 우리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주 솟대달항아리디퓨저까지 두 가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하시죠? 자, 그럼 시작해볼게요!
영화 『파묘』는 불길한 무덤을 파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담고 있는데요, 한국의 토속 신앙과 전통이 중요한 배경으로 깔려 있어요.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바로 솟대와 장승! 이 두 요소가 영화 2부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보국사’에서 등장하죠. 솟대와 장승은 마을의 경계를 지키고, 액운을 막으며, 길 안내와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등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미술팀은 이 중요한 요소들을 구현하기 위해 목조각장 김종흥 선생님에게 제작을 의뢰, 영화 속에 실제 솟대와 장승을 재현해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가 많아진 현대사회에서 솟대는 영화에서 보여주는 액운을 막아주는 의미로 쓰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프롬히어는 생각했습니다. ‘솟대의 쓰임을 새롭게 바꿔보자’.
그리고 여기, 프롬히어에서 김종오 솟대장인과 방호식 도예가가 만나 🍀전주솟대달항아리디퓨저🍀가 탄생했습니다. 영화 속 솟대처럼, 이 디퓨저는 우리의 삶 속에 작은 행운을 가져와 달항아리안에 담아 준답니다. 전통 솟대에 행운의 의미를 담아, 집안 곳곳에 좋은 기운을 퍼트려 줄 거예요.
여러분도 이 특별한 만남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이야기와 향기를 더해보세요. 전주솟대달항아리디퓨저로 시작하는 여러분만의 이야기,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