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
노모어레프트로 실험하면서 확인하고자 했던 것이 3가지가 있었어요. 하나는 메인 온라인 농산물의 유통, 두 번째는 소량판매의 가능성, 세 번째가 포장의 간소화. 이 3가지를 노모어레프트에서 시도했던 건데 지금 피클로 넘어오면서는 소량 판매 쪽에 집중하고자 한 거죠. 피클의 가장 큰 특징은 소량으로, 필요한 만큼만 판매한다는 거예요. 특히 1~2
인 가구에 특화된 양과 구성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주로 20-30대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20~30대가 먹는 것에 초점을 맞출 거예요. 그들이 먹는 걸 깊게, 또 넓게 봤을 때, 그 범위에 필요한 것들을 저희가 공급하겠다, 이게 저희의 계획이에요.
사람들이 피클을 통해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돕고 싶어요. 그 경제성은 남기지 않고 먹었을 때가 가장 경제적이라고 하고 싶어요. 이런 생각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는 게 저희의 숙제예요. 결국, 우리가 소비의 큰 흐름, 이 사이클을 바꾸겠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