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무형유산 우산장 이수자

윤성호 尹成鎬 

반도체 회사에서 근무하다 지우산의 길로 들어섰다.

아버지* 는 그의 선택을 만류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든든한 제자이자 동료가 되어가고 있다.

* 전북무형유산 우산장 윤규상 보유자


 우산장이란?


우산장은 전통 산(傘) 가운데 유지산(油紙傘)을 제작하는 장인입니다. 산(傘)은 본래 귀한 신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던 것으로, 대나무로 살을 만들고 기름을 먹인 한지를 발라 완성하는 유지산, 또는 지우산(紙雨傘)이라고도 불립니다.


●  지역


전북 전주  

●  종목


우산장

●  핵심기술


골산骨傘 · 대나무 쪼개기

● 입문


2015년

장인의 공예품 컬렉션

장인의 공예품은 백공기예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하단 제품 외에도 맞춤 제작 및 구매 문의가 가능합니다.

프롬히어와 함께한 시간


와디즈 펀딩 〈조각우산〉

지우산을 다시 일상에서 쓸 수 있도록 만든, 단 하나뿐인 프리미엄 리빙 소품 ‘조각우산’ (기획: 프롬히어)



전시 〈빛과 바람이 머무는 공간〉

전주 · 한지 · 대나무 · 전통기술 · 상징성이라는 공통된 가치로 만난 전북무형유산 우산장 윤규상 보유자,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김동식 보유자, 조명디자이너 조수민이 모여 오래된 것들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과정을 담는다.


미니 지우산 원데이클래스

직접 작은 지우산을 만들어보는 전통 체험



대나무 시장에 가 반듯한 대나무를 선별하고,

여러 번에 거쳐 칼로 쪼개 살을 만들고,

한지가 잘 붙기 위해 피죽을 벗깁니다.


우산꼭지를 만들고 살대와 연결합니다.

이는 골산(骨傘)으로 핵심 공정 중 하나입니다.

한지를 붙이고 기름칠과 건조까지 해 마감합니다.


제작에 필요한 도구도 자신만의 연구 과정을 거쳐 제작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작공정


01 ——02 ——03 ——04 ——05 ——
살대에 쓸 대나무(청죽) 건조 및 쪼개기
대나무 피죽 벗기기여러 번 쪼개 대나무살 만들기금긋기와 장살 추리기손대(오죽) 만들기
06 ——07 ——08 ——09 ——10 ——
우산꼭지(때죽나무) 만들기살대와 꼭지를 연결하기한지 붙이기기름칠 하기

건조와 마감하기

약력


2017. 제42회 전승공예대전 특선

2018. 제5회 창작공예대회 은상

2019. 전북무형유산 우산장 이수자 인정

2022. 제45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장려상

2022.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조각우산〉 490% 달성

2023. 논문 「전통 지우산(紙雨傘)을 활용한 공예 제품 디자인 연구」 (조준연 공저)

2023. 교동미술관 〈연결된 세계〉展 참여

2024.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展 참여

2025. 전승공예연구회 〈전승공예, 우리 곁에 스미다〉展 참여

2025. 〈대한민국향토명품〉展 참여

함께한 곳



무조건 공대를 가라는 형의 말에 공대를 갔고,

졸업 후 반도체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10년 가까이 밤낮, 주말 없이 바쁘게 일했죠.

서른이 되었을 무렵, 아버지는 지우산 복원을 결심했고

그와 어머니는 묵묵히 아버지의 결단을 도왔습니다.

지우산 작업을 하나하나 돕고 배우다보니,

지우산에 대한 마음이 커졌고 회사를 나와 이수자로 전업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우산과 친해지도록”


그는 올바른 지우산 제작기술을 이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지우산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 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통은 계승하면서 현대적 감각과 여러 조형적 시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그가 선보이는 지우산은 생활용품과 오브제를 넘나들며 일상 속에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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